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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반세기 전, 이 땅에 처음 고속도로가 등장했습니다.
개발의 시대, 한국도로공사는 국가 경제와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며
국민과 함께 위대한 도전으로 기적의 역사를 이뤄왔습니다.

1990 도공문화운동, HI-ROADPIA 2000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창립 이래 동호회 활동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이뤄졌다. 그러나 이것이 공사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기업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본격적인 기업문화운동은 1990년 7월 '도공문화운동' 제창과 9월 'HI-ROADPIA 2000' 슬로건 선포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슬로건은 사고혁신, 기술혁신으로 길을 통한 유토피아를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직원 공동운명체 의식과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증진시킴으로써 21세기를 향한 실질적 기업문화운동의 불씨가 되었다.

도공문화운동

1992 7. 7 도로의 날 제정

2019년 28회째를 맞는 「도로의 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경부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여 도로교통인의 자긍심 고취와 도로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정부차원의 기념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공교롭게도 7자와 관련이 많습니다. 일단 경부고속도로 준공일이 1970년 7월 7일이었고, 경부고속도로 건설 순직자 분들이 77명이었는데, 이에 따라 추풍령 휴게소에 세운 준공기념탑은 기단부에서 탑신의 정상까지 77단으로 축조되었으며 휴게소 광장에서 기념탑으로 올라가는 계단 역시 77단으로 만들었죠. 이후 정부는 1992년 7월 7일을 도로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도로의 날 제정

7.30 교통종합상황실(현 교통센터) 개설 - 1999년 교통정보센터로 명칭 변경 후 2009년 교통센터로 명칭 변경

고속도로 교통관리 효율화와 생생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하여 CCTV 운영시스템, 통신망, 교통정보 전광판 등의 교통관리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서울영업소 건물에 열었다. 이후 고속도로 이용객과 교통정보 수요의 증가로 인하여 1997년 교통종합상황실 건물을 신축하여 이전했다. 교통종합상황실(현 교통센터)은 24시간 교통상황을 수집하고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교통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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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7. 7 경부고속도로 수원-청원 확장 개통

1993년 7월 7일에 경부고속도로 수원-청원구간(100km)이 6~8차선으로 개통되어 대전 엑스포 방문객들에게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의 만성적 지·정체 구간이 해소되어 중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도공문화운동

8.1 고속도로카드 5종 판매 개시

일방적인 현금 지불에서 전자지불 방식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990년대였다. 1993년 6월 10일 TCS 시범 도입을 계기로 당시 유행했던 공중전화카드 형식의 고속도로카드가 발행되었다. 고속도로카드는 하이패스 등 대체수단의 등장에 따라 2010년 4월에 폐지되었다.

고속도로카드 5종 판매 개시

9.6 국내 최초 광통신망 320km 개통 - 97. 10. 15. 전국 자가 광통신망 구축(1,308.1km)

고속도로 광통신망 구축은 1991년 7월 국가통신조정위원회의 ‘고속도로 자가통신망 설치’ 심의 의결에 이어, 1992년 6월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광통신망 구축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면서 본격화되었다. 당시 한국도로공사는 1996년까지 주요 대도시를 연결하는 전국 고속도로 광통신망 구축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외전화, 회선임대 등 통신사업 진출도 계획했다. 이후 1993년 대전엑스포 교통관제시스템에 통신회선을 제공하기 위해 경부·중부고속도로 서울-대전 구간에 광통신망을 구축하면서 1단계 개통이 완료되었으며, 1995년에 경부고속도로 대전-구미, 호남고속도로 서대전-전주 구간 확장에 이어 1997년에 부산, 광주, 전주 등 전국망 구축이 완료되었다.

광 통신망

1994 3.15 한국도로기술대학원 개원

한국도로공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1994년 3월 한국도로기술대학원을 설립하였다. 대학원은 직원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미래경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역량을 배양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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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기계화 전면 시행

인력에 의한 선불식 통행료 징수 방식은 고속도로 관리구간 및 이용차량의 증가로 인하여 처리속도가 지연되고 이용객이 불편을 호소하는 등 한계에 다다랐다. 이에 1994년 8월 16일 부로 전국의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통행료 징수 기계화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1만 7천여 종의 종이통행권을 자기통행권 1종으로 단일화하고 전산에 의해 요금을 정산함으로써 톨게이트 통과시간을 대폭 단축하였다(24초 → 16.4초). 또한 관련 통계업무도 전산화하여 인력을 절감하고 신속정확한 교통정보 제공까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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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6.12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휴게소 개소(입장)

산업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물차 교통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화물차 전용 휴게소가 없어 간이 버스정류장 주변의 식당을 이용하는 등 고속도로 교통소통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에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 최초의 화물자 전용 휴게소인 입장휴게소를 시작으로 화물차 전용 휴게소를 확대설치하기 시작했다. 화물차 전용 휴게소에는 기존 휴게소가 갖춘 식당, 편의점, 화장실 등 기본시설 외에 욕실, 탈의실, 휴게실, 수면실 등을 운영하여 화물차 운전자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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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10.12 제5회 ITS 서울세계대회 개최

ITS는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약자로 지능형 교통체계를 의미한다.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1차 세계대회를 개최한 이래 1995년 11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2차 대회에서 대회 유치에 성공한 이후, 한국도로공사는 철저한 준비를 거쳐 제5차 ITS 서울세계대회(‘98.10.12~10.16)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서울대회에는 선진국들은 물론이고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도 많은 국가들이 참가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진국과 비선진국간에 관련 기술의 이전이 이루어지는 등 ITS가 표방한 전 세계 교통환경 개선 목표를 충족시키는 대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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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고속도로 서비스 헌장 선포

1998년 이후 공공부문 개혁의 흐름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고객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고품질 서비스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고객 및 성과를 중시하는 업무형태와 조직문화를 정착하고자 1998년 12월 28일 공기업 최초로 고속도로 서비스 헌장을 선포하였다. 또한 고속도로 서비스 헌장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건설, 유지관리, 안전 및 교통관리, 영업 등 각 부문의 서비스 기준과 내용, 서비스 제공방법 및 절차, 시정 및 보상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이행표준을 마련하여 적용하였다. 이는 고객인 국민에게 분명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목표수준을 제시하고 그 달성 여부를 점검함으로써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적·질적 수준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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